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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생각 정리 5

직장인, 종자돈이 작을 수록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찰 | 짧은 글, 긴 생각 다섯 번째

평범한 사람이 회사에 취직하면서 월급을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재테크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 재테크를 고민할 때는 돈을 불린다는 생각보다 돈을 모은다는 개념에 가까워 은행의 예적금 상품을 많이 찾게 된다. 최근에는 예적금 금리가 오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낮기 때문에 처음부터 주식, 코인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는 것 같다. 내 경험을 돌이켜보면 2018년 1월 취직을 하면서 재테크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하였다. 다행히도 돈욕심이 있던 나는 예적금보다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에 관심을 주었다. 위 차트에서 검정색 동그라미 친 부분이 내가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된 시기이다. 코스피는 박스피라 불리며 장기간 횡보를 하다가 시가총액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 이유. 돈과 투자에 대한 고찰 | 짧은 글, 긴 생각 네 번째

돈 돈의 사전적 의미는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바로 그 의미이다. 사전적 의미에서 돈은 실물로 가지고 있는 동전과 지폐 또는 계좌에 찍혀있는 숫자이다. 원시 시대에는 조개껍데기 같은 것들이 돈의 역할을 했고 금본위제 시대에서는 금과 연동된 어떤 것을 돈이라고 했고 지금은 국가가 보증하는 어떤 것이 돈이 되었다. 돈이 있으면 맛있는 소고기를 먹을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신발과 옷을 살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국가가 무정부 상태가 된다면 맛있는 소고기와 마음에 드는 신발과 옷을 살 수 없을까?라는 고민을 해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소고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소고기와 내가 가진 돼지고기를 바꾸어 맛있는 소고기를 먹을 수도 있고 신발과 옷을 직접 만들어 입을 수도 있다. 이런 관점에서 돈의 개념을 조..

'포기하면 편해'에 대한 고찰| 짧은 글, 긴 생각 세 번째

'하지마, 포기하면 편해'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듣는 사람마다 이 말을 받아들이는 자세는 다를 것이다. 진지하게 말하기 보다는 장난스럽게 말하는 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피할 수 있게 해주는 말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무책임한 말로 느껴질 수 도 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리고를 떠나서 본질적으로 '포기하면 편해'라는 말이 맞는 말인지 틀린 말인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자. 이 말에서 포기는 무엇을 포기한다는 것일까? 아마도 '내가 바라는 것' 일 것이다. 내가 바라는 것은 사람의 상황마다 다르다. 누군가에게는 연애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는 학업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취업이 될 수도 있다. 이 것들의 공통점은 내가 지금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갖고..

힙합은 음악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이라 해서 | 짧은 글, 긴 생각 두 번째

Giriboy (기리보이) - 말하자면 길어 "힙합이 뭘까?" 힙합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가? 대부분 사람들은 힙합이라고 하면 랩, 디스, SWAG, 돈 따위의 이미지가 연상될 것이다. 그리고 래퍼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돈 자랑, 욕, 총, 마약 등등 사회 통념상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을 것이다. 힙합을 좋아하지 않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대부분 위와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듯하다. 우리나라에서 힙합이 크게 유행하게 된 계기를 생각해보면 그리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힙합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보면 이런 이미지를 갖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 표면적인 것보다 힙합에 대해 조금 더 본질적인 것 그리고 내가 왜 힙합을 좋아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Just Do It' 나를 움직이는 힘 | 짧은 글, 긴 생각 첫 번째

짧은 글, 긴 생각 나는 생각이 깊은 편인 것 같다. 모든 주제에 대해서 그렇지는 않다. 내가 관심이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대체로 생각이 깊고 많은 편이다. 어떤 주제에 대해 생각을 시작하면 그 주제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이 이어진다. 물론 나보다 더 생각을 깊이 하고 넓게 하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리고 내가 생각이 깊다는 것이 착각일 수 있겠지만 아무렴 어떤가, 이런 내 생각들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토론하고 싶어 '짧은 글, 긴 생각'이라는 시리즈를 칼럼 비슷한 형식으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아마 이 글은 갈피를 못 잡고 엉망진창이 될 것 같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길 기대하면서 첫 번째 글을 시작한다. Just Do It 최근 한 두 달 동안 나는 내면적으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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