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보호 장비는 손목 보호대입니다. 아무래도 손목이 굉장히 약하고 크로스핏에서는 클린 앤 저크, 스내치, 푸시업, 핸드 스탠드 등등 손목의 안정성을 필요로 하는 동작이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손목은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 중 한 곳이고 한번 다치면 쉽게 낫지 않는 부위기도 합니다. 저도 올해 3월경에 마초맨 와드를 하다가 다친 손목이 11월이 된 지금까지 완벽히 낫지를 않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초음파도 맞아보고 찜질도 해보고 마시지도하고 빨리 낫기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해보았지만 그럴 때마다 느끼는건 부상 후 치료보다 부상당하기 전 예방을 하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기존에 쓰던 로그 손목 보호대를 잃어버려서 새로 크리오로지 손목 보호대를 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