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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지 모르겠는데 저희 동네에 '신구 멍 가게 24'라는 무인 편의점이 생겼어요. 귀인중학교 후문 앞에 있는데 예전 학교 다닐 때 여기서 어묵도 먹고 과자도 사 먹던 곳인데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ㅎㅎ
매장 내부 사진입니다. 군것질 거리들이 엄청 많아요.
600원짜리 인스턴트 만두가 눈에 띄었습니다. 만두를 들고 계산대로 향합니다.
셀프 계산대에요. 오른쪽 아래 보이는 바코드 리더기에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구매할 물건들 리스팅 되고 안내에 따라 결제하시면 됩니다. 계산기 위에 CCTV는 얼굴 인식 카메라인가 봐요. 사람들 따라서 계속 움직이는데 제가 앞에 있으니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섬뜩하기도 하네요.
입구에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계산하고 바로 데워먹었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나중에 산책하다 입이 심심하면 한번 더 들릴 것 같아요. 특히 600원짜리 하나도 결제가 되니 부담 없이 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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